평화촉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티칸의 고립과 소외, 국제무대에서 무시당하는 교황청 바티칸을 취재한 이탈리아의 베테랑 기자인 마르코 폴리티는 최근 교황청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소외되고 무시당한 적이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폴리티는 우크라이나에서의 휴전을 촉구하는 교황의 요청이 무시되는 사례를 들며, 교황 프란치스코가 소외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은 교황을 무시하고,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간섭을 원치 않으며, 푸틴은 바티칸을 협상의 유효한 수단으로 여기지 않고, 중국의 시진핑도 교황청의 입장을 과도하게 부각시키려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상황에서 젤렌스키는 바티칸의 중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현재는 교황이 키이우를 방문해 푸틴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길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폴리티는 이러한 상황이 바티칸 외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