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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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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결교회의 역사, 교리, 조직과 내부 문제점 한국의 성결교회는 1907년 5월 김상준과 정빈 목사가 서울에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을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이는 미국의 홀리네스(Holiness) 계통 선교 단체인 동양선교회(Oriental Mission Society)의 지원으로 세워진 것으로, 초기에는 복음 전도와 성경 교육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1921년에는 제2대 지도자 킬보른(E. A. Kilbourne) 선교사의 내한을 계기로 교단 조직을 공고히 하여, 조선예수교 동양선교회 성결교회라는 명칭으로 공식 교단을 형성하였다. 일제강점기 동안 교세를 확대하였으나, 1943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해산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광복 후 재건된 성결교회는 1950년대 말부터 시작된 에큐메니컬 운동 참여 여부를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교단이 분열되었다. 그 ..
한국 개신교 내 논란의 사건과 이단·사이비 단체 현황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근 한국 개신교와 관련한 논란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습니다. 목회자의 성범죄, 재정 비리, 그리고 이단·사이비 단체의 반사회적 행태까지 종교계를 둘러싼 심각한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사건들을 정리하고, 그 실태를 짚어보겠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 여신도 성범죄 사건기독교복음선교회, 일명 JMS는 정명석 총재가 이끄는 단체입니다. 정명석 총재는 과거에도 신도를 상대로 한 강간 혐의로 10년을 복역한 바 있는데요. 출소 이후에도 해외 국적의 여성 신도를 수십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구속되었으며, 대법원에서 징역 17년형이 확정됐습니다.특히, 신도를 철저히 세뇌하고 통제하여 성범죄를 방조한 조직적인 범행 수법이 밝혀지면서,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
사이비라는 말은 도구인가? '사이비'라는 개념은 주류 사회나 지배적 종교가 다른 신념이나 종교 운동을 평가절하하고 탄압하는 데 사용되어 왔으며, "내가 믿으면 종교, 남이 믿으면 사이비"라는 말로 풍자된다. 이 개념은 역사적으로 다수파가 소수파의 신앙을 사이비로 낙인찍어 배척해온 과정을 보여준다. 본 논문은 '사이비' 개념의 형성과 변화, 그리고 종교적 박해의 도구로서의 기능을 역사적 사례와 사회학적 분석을 통해 살펴본다.'사이비'의 어원은 "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다르다"는 뜻으로, 초기에는 위선이나 가식을 경계하는 윤리적 맥락에서 사용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단어는 진짜처럼 보이지만 가짜인 모든 것을 가리키게 되었고, 특히 종교 영역에서 가짜 종교를 지칭하는 의미로 확장되었다. 한국어에서 '사이비 종교'는 사회적..
개신교는 종교의 탈을 사이비 민적 민낮을 보인다. 국가적 비극은 사회가 하나로 뭉쳐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태원 10.29 참사, 제주항공 참사 등에서 드러난 국민적 슬픔은 종교가 위로와 연대를 제공해야 할 때임을 절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개신교 지도자들의 발언과 행동은 이러한 기대를 저버리고,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며 본질을 왜곡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세월호 참사 당시 일부 목회자들은 참사의 책임을 국가 시스템이나 구조적 문제 대신 희생자와 국민에게 전가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라가 침몰하려 하니 학생들을 침몰시켜 경고를 준 것”이라는 발언은 종교 지도자로서의 최소한의 공감과 책임감을 외면한 채 비극을 신학적 도구로 활용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발언은 국민..
기독교 방송 CBS 이단, 사이비로 변질되나? 기독교 방송국 CBS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매체로, 신앙과 도덕적 가치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할 사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CBS의 편향성과 비윤리적 방송 행태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며, 그 존재 가치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CBS는 현재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반 상식에서 말하는 사이비 방송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타 방송사들과 비교했을 때 CBS의 문제점은 더욱 두드러지며, 본질적 책임을 망각한 행보는 기독교 방송이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만듭니다.CBS는 신앙과 윤리를 중시하는 방송사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의 사례들은 그 명성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시사 프로그램인 *'김현정의 뉴..
사이비, 이단 종교 갈등의 늪 가톨릭 ‘이단성’ 논란, 개신교 교단 총회에서 재논의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예장(합동), 예장(고신) 등 주요 개신교 교단 총회에서 가톨릭의 ‘이단성’ 문제가 다시 논의되었습니다. 예장(통합)은 가톨릭을 이단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예장(합동)은 “가톨릭은 이단이 확실하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예장(고신)은 가톨릭의 이단성 여부를 내년으로 유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일부에서는 가톨릭과 개신교 간의 교리적 차이를 인정하면서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이러한 노력은 강한 비판과 반대 속에서 빛을 잃고 있습니다.개신교와 가톨릭 간의 갈등은 역사적, 신학적 차이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개신교는 가톨릭의 마리아 숭배, 교황 제도, 성..
반복되는 성범죄에도 개신교가 사이비가 아닌 이유 핵심은 무책임한 꼬리 짜르기한국 교계에서 성범죄는 지속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교회의 신뢰도를 크게 저하시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개신교인 중 55.9%가 한국교회의 성범죄 대처 시스템이 미비하다고 응답했으며, 목회자 중 이 비율은 93.7%에 달합니다. 특히 성범죄를 저지른 목회자에 대한 처벌 문제에서 개신교인과 목회자 간의 인식 차이는 뚜렷합니다. 개신교인의 86.5%가 성범죄를 저지른 목회자를 영구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목회자의 49.0%는 회개 후 복권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범죄의 주요 원인으로는 목회자의 절대적 권위, 성인지 감수성 부족, 그리고 교회의 권위적 구조가 지적되었습니다. 현재 한국교회는 강력한 리더십과 비민주적 의사..
개신교가 사이비랑 다를바 없는 이유 개신교 내에서 발생하는 부패와 비리, 특히 다락방 사건은 단순히 몇몇 지도자의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구조적 결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많은 개신교 단체는 이러한 문제를 발생할 때마다 특정 지도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본질적인 문제를 회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개신교는 사이비"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한 얄팍한 전략으로, 결국 전체 개신교의 타락에 대한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는 상황을 초래합니다.부패가 드러날 때마다 반복되는 책임 전가의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문제가 발생하면 지도자 몇 명을 비난하며 이를 개인의 타락으로 한정짓습니다. 둘째, "우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조직의 체계적 문제를 외면합니다. 셋째, 특정 지도자만 제거하고 나머지 시스템은 그대로 두어 책임을 회피하려 ..
이단과 사이비, 기독교도 이단이다? 사진출처: youtube.com>채널A News 이단과 사이비, 종교적 갈등의 본질을 직시하라이단과 사이비라는 개념은 종교적 논쟁의 중심에서 오랜 시간 동안 자리잡아 왔습니다. 이 두 용어는 본래 특정 종교 체계나 교리에 반대되는 종파나 사상에 대한 비판적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그 의미가 왜곡되어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특정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서로의 신념을 폄하하는 도구로 악용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이단과 사이비의 명확한 정의'이단'(異端, Heresy)은 특정 종교의 정통 교리에서 벗어난 사상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이는 기존 종교 체계 내에서 비정통적 믿음이나 관행을 가진 종파를 의미하며, 역사적으로 가톨릭 교회가 개신교를 이단으로 간주..